리스크맨 2009. 9. 6. 21:47

간은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자각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치유가 어려워 진 상태에서나 겨우 아품을 느낄 정도인데, 이 지경에 이르면 이미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은 음주, 흡연 이외에서 우리가 취하는 약과도 관계가 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약물오용이 지나친 경우는 특히 간이 약품에 과다 노출 될 수도 있습니다.

 

해독한의원에서 펴낸 '몸을 살리는 해독'에 tips로 실린 간 자가 진단법 체크리스트를 올리니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체크리스트가 공정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장사속이 있다면 좀 민감하게 만들었을 지도 모르니 이 점은 참고 하세요.

 

간 자가진단법 - 해독한의원 제공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보면 간의 이상 징후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다음 항목을 체크했을 때, 2개 미만일 경우는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고,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는 간에 이상이 있다고 봐야 한다.

 

1. 가족 (부모, 형제) 중 간질환 환자가 있거나 간질환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다 (예 또는 아니오)

 

2. 피부가 거칠고 여드름이 난 (예 또는 아니오)

 

3. 충분히 쉰 것 같은데도 몸은 많이 피곤하다 (예 또는 아니오)

 

4.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다 (예 또는 아니오)

 

5. 입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나서 말하기가 꺼려진다 (예 또는 아니오)

 

6. 담배맛과 식욕이 떨어진다 (예 또는 아니오)

 

7. 오른쪽 어깨가 자주 결리고 배탈이 자주 난다 (예 또는 아니오)

 

8. 여성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적이고 양이 즐어든다 (예 또는 아니오)

 

9. 이유없이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난다 (예 또는 아니오)

 

10. 갑작스러운 피로로 신문을 읽기도 힘들다 (예 또는 아니오)

 

11. 감기에 자주 걸리고 배탈도 많이 나는 편이다 (예 또는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