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월 중순에 출간할 기업리스크관리 부문의 책 제목이 정해 졌습니다.
출판사의 ooo가 ooo를 결정한다 시리즈 내에서 이루어 지게 되었습니다.
2007년에 제 책 '위험관리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로 시작된 원앤원 출판사의 시리즈가 어느 덧 여러권의 베스트 셀러를 낳았습니다.
이번 '위험관리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로서, 저는 이 시리즈의 두번째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목이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분야의 전문가는 출판사 입니다. 나름대로 시장 조사도 해 보았다고 하니, 제가 단순한 감 만으로 책 제목이 맘에 안 든다고 버틸 수는 없습니다.
대안이 없는 반대는 해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책은 이번 주말에 마지막 교정을 보게 됩니다.
더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도 있지만, 더 끌 수가 없어서 마무리 짓도록 했습니다.
사실, 최근 만난 바이어컨 이라는 회사의 스토리를 추가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좀 모라랍니다.
책이 나오면,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이 분야의 최초의 서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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