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리스크관리/강연 자문 워크샾

기업리스크 컨설팅 -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기업리스크관리 컨설팅

리스크맨 2015. 7. 31. 07:16

1. 기업리스크관리 필요성과 시기

 

메슬로의 인간욕구 5단계이론은 생리적 욕구단계, 안전욕구 단계, 사회적 욕구단계, 존중욕구단계, 자아실현욕구 단계 등 5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이론을 자연인만이 아닌 법인 즉 기업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도 먹고 사는 문제 다시 말해서 목적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1차 욕구단계가 해결된 것입니다.

 

메슬로 욕구단계의 특징은 아래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다음 단계의 욕구에 무관심하다는 점입니다. 하루하루 생활비 벌기도 바쁜 사람에게 보험가입과 같은 안전의 욕구가 있을 턱이 없습니다. 기업도 목적사업이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리스크관리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습니다.

 

목적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기업은 기업리스크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경영환경이 리스크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자칫 어렵게 쌓아올린 수익기반이 작은 리스크 발생으로 도로아미타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소중견기업이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 기업리스크관리)체계를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 회사의 리스크관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회사의 리스크관리 전문인력은 두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회사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나아가 기업리스크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전문인력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차선의 방식으로 회사 내부의 인력에게 기업리스크관리 교육과 경험을 하게 하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2. 점진적 리스크 컨설팅과 워크샾 방식

 

제가 기업리스크관리 컨설팅을 하는 방식은 점진적 방식과 워크샾입니다. 컨설팅은 빅뱅식과 점진적 방식이 있습니다. 전자는 여러명의 컨설턴트가 한꺼번에 투입되어 회사 내부상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담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 주고 나오는 방식인데 이것은 ERM에는 맞지 않습니다. ERM은 기업전체의 리스크관리 문화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소중견기업이 ERM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식이 워크샾입니다. 즉, 별도의 리스크관리 조직이 없이 6개월이나 1년에 한번 전사적 워크샾을 통해 Top 5리스크를 인식하고 대응방안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물론 워크샾을 개최하기 전에 6개월 가량 사전준비를 해야합니다. 사전준비를 도와주는 컨설팅을 제가 제공합니다. 매월 2차례 정도 회사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에게 일대일 면담을 통해 각자의 업무에 내재된 리스크를 인식하는 CSA(control self assessment)을 실시하도록 지원해 줍니다.

 

만약 회사에 업무 프로세스 맵을 작성한 적인 없다면 CSA이전에 먼저 단위업무에 대한 프로세스 맵을 그리도록 지도합니다. 프로세스 맵을 업무담당자들이 그리면서, 이를 통해 업무에 내재된 리스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을 6개월 정도 하고 나면 각 부서와 회사 전체의 리스크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런 선행작업을 하고 나서 워크샾을 하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3. ERM 워크샾 프로그램

 

6개월이나 1년 정도 사전 작업을 하고 나면 워크샾을 실시할 수준이 됩니다. 물론 워크샾만 진행해도 되지만, 이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고 맙니다. 워크샾은 기업의 임직원 수에 따라 팀장급 이상만 참석할 수도 있고, 전직원이 모두 참석할 수도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전직원이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워크샾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① 강의 1: 리프레쉬 ERM 개요 (제가 진행)

② 각 팀의 Top 리스크 발표

③ 그룹토의 및 설문조사 1: 전사 리스크 중 10여개 내외로 Top 5 후보
   리스크 압축 (워크샾 참가자 모두 참여하여 선정)

④ 그룹토의 및 설문조사 2: ERM 수준과 리스크 인텔리전스에 관한
   설문조사 (설문내용에 대해 토의, 설문응답은 각자 익명으로 진행)

⑤ 강의 2: ERM 심층 강의 (제가 진행, 설문조사 1의 결과를 취합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사이에 강의 진행)

⑥ 설문조사 3: 설문조사 1의 후보 리스크의 강도-빈도 예측
    (전 참가자 참여)

⑦ 그룹토의 3: 후보 리스크에 대한 전사적 대응방안 토의

⑧ Wrap up: Top 5 리스크 발표, 대응방안 조별 발표, CEO 스피치

 

4. 리스크관리 문화 증진

 

ERM을 위한 5대 기본체계는 조직, 전문인력, 규정, 내부 프로세스, 시스템입니다. 각 체계의 수준을 1~5단계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 평가의 종합이 그 기업의 현재 리스크관리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은 2정도 수준에 머물 것입니다. ERM 프로젝트와 워크샾을 통해 이 수준을 4단계 이상으로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ERM 수준과 함께 필요한 사항이 바로 기업리스크관리 문화를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기업리스크관리 문화가 향상된 기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① 전 구성원이 리스크관리 개념, 전문용어, 기본체계 등을 이해하고 일상적인 업무에 이를 토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고 있습니다.

② 리스크관리가 임직원을 보호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익모델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인식합니다.

③ 일상적인 의사결정에서 항상 리스크(5%의 발생가능성)에 대해 만감하며 이를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④ ERM에 대한 지식과 내부 정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리스크관리 문화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은 매주 2회 리스크 에세이를 집필하고 사내에서 공유하는 것입니다. 집합강의를 통해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효과를 주기적인 에세이 공동 구독을 통해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간동안 제가 매주 2회 리스크 에세이를 집필하여 제공합니다.

 

5. 컨설팅 비용

 

리스크관리는 선행적, 체계적,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합리적이란 항상 비용-효익을 염두에 두고 비용보다 더 큰 효익이 있을 때 의미가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모든 리스크는 엄청난 비용을 들이면 0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입장에서 적절한 비용으로 ERM 컨설팅을 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비용대비 효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점진적 컨설팅이며, 임직원 스스로 CSA를 진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와 저를 지원하는 컨설턴트 1명이 월 2회 회사를 방문합니다. 1회 방문 시 4시간 정도 컨설팅을 수행합니다. 초기에는 집합강의와 조직구성을 먼저 하게 됩니다. 1년 계약 시, 회당 계약시 1회(4시간 기준) 1백만원입니다. 매월 정산 기준이므로 기업에게는 일시적 부담이 없습니다.

 

워크샾 비용은 시간당 60만원을 별도로 청구합니다. ERM 프로젝트 수행결과물은 프로세스 맵, 각 팀별 Top 5 Risk, 설문조사 문항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프로세스 맵은 각 업무담당자가 하지만, 완성도가 낮을 경우 저희 컨설턴트가 보완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추가되는 비용은 작업시간 당 10만원을 청구하게 됩니다. 50명 정도의 규모라면 약 40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추정). 이런 작업이 끝나면 상당한 수준의 업무메뉴얼 작업이 이루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를 얻게 됩니다.

 

종합적으로 아래와 같은 컨설팅 비용을 예상하면 됩니다:

 구분

 예상비용

 지원인력

 연간 비용

 컨설팅 비용

 월 2회 기준 2백만원

 김중구 외 컨설턴트 1인

 1년 기준 2,400만원

 워크샾 비용

 회당 6시간 360만원

 김중구 외 지원인력 1인

 연 2회 기준 720만원

 프로젝트 결과물

 40시간 기준 400만원

 컨설턴트

 연 1회 400만원

 함계

 

 

 3,520만원

 

6. 기타사항

 

연락처: 이메일 33jgkim@hanmail.net  모바일 010-8802-9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