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주는 독일연방에서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다른 주의 보수당이 CDU인데, 바이에른 주에서만은 CSU가 대표적인 보수정당입니다. 주로 CDU/CSU가 보수연정으로 연방정치를 이끌게 됩니다. 물론, 진보당인 SPD가 집권한 적도 있습니다.
뮌헨은 바이에른 주의 수도이며 남부독일의 중심지입니다. 400년 전부터 바이에른 공국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뮌헨 레지덴트는 공국시절의 영주, 왕국시대의 왕이 거주하면서 행정부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이 곳 박물관에는 진귀한 보물들이 다수 소장되어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허가되지 않은 곳입니다.
레지덴츠에는 각 시대에 영주들과 왕이 사용했던 거실, 접견실, 집무실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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