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은 그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가능해 집니다. 저도 2년전부터 한 디지털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오프 라인이 아닌 온 라인에서 학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것, 무한 반복할 수 있다는 것 등등 나름대로의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미국 명문대학은 한 학기 등록금이 매우 비쌉니다. 훌륭한 교수들을 통하여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기꺼이 지불하는 비용인데,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너무 비싸기도 하고, 또 쉽게 입학할 수도 없지요.
그런데, 미국 명문대학들이 자신들의 강의를 인터넷에서 무료로 다운 로드 받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명문 예일 대학의 '오픈 예일 코스'라는 것으로 1년전 쯤에 개설하였습니다.
이 코스는 예일대 학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직접 수강하는 교과과정 자체를 동영상 및 녹음파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oyc.yale.edu에 가면 여러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한 조카가 학부를 외국에서 공부했는데, 지금 장교로 복무하고 있습니다.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는 군 복무로 인한 중단이 큰 문제입니다. 특히 하루가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실러 교수의 금융시장에 관한 강의도 하나 올라 있습니다.
그래서 조카에게 이런 온 라인 강의를 듣도록 권고 했습니다.
자녀들에게 한번 권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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