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강의·방송/노후설계

고령사회 이슈에 대한 언론의 관심

리스크맨 2011. 6. 15. 23:15

제가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저를 위한 정보수집입니다. 노후설계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계속하고 있어, 항상 새로운 정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강의 과제를 통해 많은 사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새로 올라오는 노후설계관련 기사도 늘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20대, 30대, 40대, 5-60대 연령별로 노후설계에 대한 설문이 기사회 되었습니다.

 

베이비붐머의 은퇴와 급속한 사회 노령화 이슈가 점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뉴스 량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설문의 내용을 보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후설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가 많겠습니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니 바로 코 앞의 상황에만 몰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은 잠시 한 눈을 팔면 급하게 변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바삐 간다고 해도 틀린 길로 가다보면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늦어집니다. 노후설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잠시 쨤을 내서, 나와 가족의 10년, 20년, 30년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번 학기 '성공적인 노후설계'에 19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습니다. 디지털 대학의 강의로서는 작지 않은 숫자 입니다. 더구나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동시에 제공되는 강의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 히트를 치고 있는 강의입니다. 오는 6월 17일에 시작하는 여름계절학기에도 4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을 했습니다. 매년 4번의 강의가 개설되는 셈입니다.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며 강의 후기를 보면, 많은 수강생들이 새로운 각오로 자신의 삶을 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게됩니다.

 

어제 한 기관의 은퇴자 모임에서 발행하는 잡지에도 시리즈로 '성공적인 노후설계' 라는 주제를 다루기로 하고, 첫 글을 보냈습니다. 저의 이런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노후를 잘 설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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