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섯 가지 핵심 요소 중에 건강이 들어갑니다. 젊은 시절에는 누구나 건강에 자신을 가지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치아건강과 눈 건강이 특히 신경이 쓰입니다. 당장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안과 주치의를 정해 두고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몇일전에 안과검사를 했습니다. 동공확장 안약을 넣고 30분 후에 눈을 상태를 살펴보는 검사힙니다. 눈에는 많은 건강정보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정기검진의 혈액 등 검사에서는 모두 정상으로 진단되었는데, 안과 의사의 말씀이 혈관이 매우 좁아 졌다고 합니다. 건강검진에서 정상으로 나타난 사람들이 간혹 뇌졸증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 징후를 안과 검사에서 미리 알아 내기도 한답니다. 제가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일이 많아서 땀흘리는 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원인입니다.
이 진단을 받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정년의 맞이하는 나이인데 너무 직업시간이 긴 것이 아닌가? 새로운 일을 벌리기 보다는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단 땀을 적당히 흘리는 강도가 좀 있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야 겠습니다. 건강검진 결과만 믿었는데, 주의해서 건강상태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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