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종면 문호리를 오게 된 사연 1993년 가을 13년간의 독일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처가집이 있는 강남 신사동에 자리를 잡았지만, 서울 생활이 답답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가 전원풍인 독일에서 살다가 서울로 바로 옮겨 왔으니 처음에는 적응을 못한 것이 당연했습니다. 몇 달간의 서울생활에 염증을 느.. 세상살이/전원생활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