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일·중·대만·연해주

Haworth사 방문사진 1

리스크맨 2008. 12. 7. 18:58

 

 CSR 보드 앞에 서있는 김익성 박사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CSR의 대부답습니다!

대나무를 표면에 입힌 고가 사무실 책상입니다. 대나무와 같은 별로 용도가 없는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 역시 친환경적인 관점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가구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된 재료로부터 남겨진 짜투리 재료 등 모든 재료를 100%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리사이클링 노력을 지속하는데, 이에 대한 설명 보드 입니다.

가구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철제 제품을 코팅하기 위해서 페인트 분말이 사용됩니다. 사용 중에 떨어진 분말을 모아서 재활용합니다. 그 분말을 2가지 색으로 모은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아진 분말은 검정색과 섞어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하지 않는 도장에 쓰인다고 합니다.

 주디라는 책상 제품에 대한 탄소배출량에 대한 설명 보드판입니다. 이 책상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수준인 탄소배출량이 약 75Kg 정도로서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이처럼 디자인, 조립 부품의 친환경화, 납품업체의 친환경적 생산 등의 노력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시도를 CSR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짚으로 만든 보드 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짚을 압축해서 만든 보드에 코팅을 입혀서 만든 사무실 가구입니다. 짚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농민들을 돕는 CSR의 일환으로 벼생산의 부산물인 짚을 압축하여 합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는 짚 판매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여 소득을 올리도록 해주며, 태워서 없애는 짚을 재활용하므로 환경에도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친화경 접착제 작업 테이불입니다. 이 회사는 가능한 친환경적인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합판작업에서 발생된 톱밥을 모으는 집진 파이프 라인입니다. 이렇게 모아진 톱밥은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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