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걷기에 도움을 주는 재활승마

틈틈이 독일 재활승마 동영상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이미 재활승마, 어린이 승마, 장애인 승마 등이 보편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Heilpferde (건강승마)라는 재활승마 회사에서는 재활승마시설 운영과 재활승마 전문가 코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동영상 자료를 들어보면, 재활승마장 프랜차이즈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아래 독일어 동영상은  걷기가 늦어지고 있는 16개월된 아이가 엄마와 같이 승마치료를 하고는 곧바로 걷기를 시작했다는 사례입니다. 승마는 말을 탄 사람이 움직이지 않아도 말 등의 반동으로 인해 신체부위 전체가 움직이며 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영향으로 그 동안 터치가 없던 부위에 자극을 주어 재활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재활승마을 위한 기승에는 최소 3사람의 보조인력이 따라야 합니다. 말고삐를 잡아 끌어주고 말을 컨트롤 하는 사람, 기승자(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를 보조하며 낙마를 막아주고 낙마가 발생할 시 기승자를 안전하게 받아 줄 사람, 필요에 따라서는 기승자와 함께 말등에 올라 앉을 사람 등입니다. 이렇게 일손이 여럿 팔요해서는, 재활승마를 시행하기 힘듭니다.

 

이런 점을 해결해 주는 장치가 필요힌데, 아직 널리 개발되지는 않았습니다. 무인주행 자동차를 개발할 정도로 정보통신을 활용한 기술들이 개발되로 있는데, 재활승마에도 이런 기술을 적용하는 닐이 곧 올 것입니다. 관심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