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에서 중세건물들을 지나 조금만 가면 박물관이 나옵니다. 박물관 옆에 바로 식물원 가든이 있는데, 잠깐 산책하기에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10월은 뉴질랜드는 봄의 꽃이 한창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정원의 꽃이 여행자의 객고를 살짝 어르만져 주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이 주변에 펼쳐진 캔터베리 평원의 "정원도시"라고 불립니다. 이 도시 전체가 평탄하여 자전거를 터거나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영국인들은 원래 정원가꾸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뉴질랜드로 그런 취미가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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